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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거기서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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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잠깐./무비에 해당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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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개건 :: 시리아나


음. 사실 영화를 보기 전까지 이게 무슨 내용이며, 장르가 무엇이며, 누가 나오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냥 영화 봅시다. 라는 번개글에 오케! 궈궈~ 라고 생각하고 본건데..

일단 아쉽다. 몸이 너무 피로해서 영화보는 중간중간 졸았다는 사실이 아쉽고, 영화 내용을 파악하기가 좀 힘들었다는 점이 좀 아쉬웠다. 나중에 dvd로 다시 나온다면 그 때는 집에서 좀 편안한 자세로 편안하게 보기를 기대한다. (사실 그랜드 마트위의 영화관 정말 자리 좁더라. -_-)

영화는 정치 스릴러다. 그런데 시점이 다양하다. A,B,C (사실 내가 보기에는 거의 A B C가 주가 되는 듯 싶었다. ) 의 시점에서 본 하나의 이야기. 그 들 모두가 그 상황안에 있고, 그 상황의 중심점 이자 상황의 배경이다. 이런 영화들은 대게 짜임새가 탄탄할 수 밖에 없다. 구성이 제일 중요한 영화일 테니까.

사실 영화가 지루하긴 하지만 뺄 장면을 골라보라 한다면 마땅히 뺄 장면이 없어보였다. 상당히 치밀하다.

내용을 흘리지 않기 위해서 여기서 그만 쓰지만, 좀 자리가 편한 극장에서 보기를 강력 추천 -_-; DVD 가 나왔을 때 집에서 편안하게 생각하면서 보는것도 강력 추천. 자리 불편하고 피곤하면 절 대 보지 마시라.
2006/04/03 23:50 2006/04/0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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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07 17:08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결론은 지루하고 잠온다?
rokkim
  2006/04/07 20:18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정답~
빰빠라 빠라 빰빠라 빠라 빰빠라 빠라바라밤~ 콩그레츄레이션~ 콩그레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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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 와이즈번 :: 언더월드 : 에볼루션


간단한 소감을 적자면..

역시 케이트 베킨세일은 매력적이다.

라는 것과

신이라 자처할만큼 강한 괴물(monster)도 역시 기계앞에서는 쓸대 없다. 역시 혼혈아는 강하다. 시초도 강하다.

정도를 알 수 있었다.

만약 3편이 나온다면 이제 가족단위로 나오는건가? 아무래도 3편은 나올 것 같지 않은 결말 이었는데.. 1편의 경우에는 결말부에서 마커즈의 부활로 인해 2편을 자연스럽게 예고할 수 있었지만 2편의 결말에서는 그야말로 끝을 내버리는 듯한 결말이어서 굳이 3편을 내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역시 3편을 낸다해도 별 상관없을 듯한 세계관인지라....

어쨌든 케이트 베킨세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지간해서는 보게 되어 있으므로... 그냥 생각없이 보기에는 좋지만 굳이 극장까지 찾아가서 봐야 할 정도로 스케일이 크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DVD가 나온다음에 빌려봐도 크게 후회 할 것 같지는 않은 타이틀.
2006/02/26 21:11 2006/02/2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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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
  2006/02/26 22:01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벌써 소감 올린것이야?ㅋ
rokkim
  2006/02/26 22:31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이정도는 -ㅅ-);;; 간단 소감이니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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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27 05:25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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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 왕의 남자


가끔 영화를 보고 나면 영화에 마음이 흔들려서 그런 흔들림이 오래가고 그러한 상태로 감상에 젖어 몇일을 보내게 되는 영화가 있다. 대표적으로 하나를 꼽으라면 '인생은 아름다워'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느낌은 많이 다르지만 이 영화도 내 마음을 흔든 영화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특히 마지막 장생의 대사 마지막에 다시 태어나도 모든것을 마다하고 광대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그의 말에서 광대로서의 한과 그 한을 신명으로 풀어버리는 광대의 자유로운 모습같은 것이 느껴졌다고 할까?

천민의 위치에서 사람들에게 멸시를 당하는 광대이지만 장생은 광대의 자유를 즐길 줄 아는 사람처럼 보인다. 더이상 잃을 것이 없기에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연산군 보다 더 자유로운 누구보다도 자유로워 보이는 그의 모습은 마지막의 공길과의 대화 및 그들의 마지막 춤사위와 오버랩되어 나의 뇌리에 각인시켰다.

뭔가 굉장히 하고 싶은말은 많은데 뭐라고 말이 안나오네 -_-; 답답하구먼.. 어쨌든 매우 좋았음.
2006/01/30 17:41 2006/01/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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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남자'를 마침내 봤다
디지털리스트의 블로그
관객1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왕의 남자'를 드디어 봤다. 파주출판단지내 시너스 이채 멀티플렉스에서 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상영시간내내 빠른 스토리전개를 따라가기 바빴다. 막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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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 투사부일체


영화를 보고 느낀점 은 역시 '형만한 아우 없다.' 는 명언!

전편이 굉장히 흥행하게되면 후속작은 그 전편의 위상에 눌려 그것이 꽤 잘만든 작품일지라도 전편의 흥행이나 작품성에 비교되어 눌려버리고 만다. 눌리지 않은 영화가 있다면 전설의 '터미네이터'와 '에어리언' 정도? 예전에 영화 Scream에서 그 영화광들이 말했던 것 처럼.

두사부일체의 후속작 투사부일체도 역시나 '형만한 아우 없다'는 속설을 그대로 따라간다. 전편을 너무 의식해서일까? 억지웃음과 억지감동을 이끌어내기위해 자극적인 장면도 마다하지 않는다. 전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관객의 웃음을 이끌어내기가 어렵다. 너무 뻔하기 때문에 웃지 않는 것이다. 게다가 새로움이 없다. 전편의 스토리라인에서 약간 변형만 했을 뿐, 전체적인 흐름은 전작과 거의 같다고 본다.
기대를 5정도 하고 갔는데 5정도의 기대치 조차 채우지 못했다. '가문의 영광'의 후속작인 '가문의 위기'에서는 웃음을 이끌어내는 캐릭터(김수미는 워낙 코믹역을 잘해주기에 기대치에 약간 못 미쳤지만, 탁재훈은 재대로였다.) 라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투사부일체'에서는 그러한 코믹 캐릭터조차 사라져버렸다. 예전의 포스를 가지고 있던 정웅인과 정운택마저 나의 기대를 여지없이 깨버렸다. 아아.. 아쉽다. 두사부일체를 보고 2편이 나오기를 그렇게 기대한 나였는데, 기대치에 못미칠까봐 일부러 생각을 끊고 있었는데..... 이렇게 부족한 영화로 나타나다니. 3편을 제작하는건 포기하는게 좋겠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이번에는 실망입니다. -_-
2006/01/20 19:24 2006/01/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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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소크라테스 / 아일랜드
미스터 소크라테스 :: 최진원



미스터 소크라테스를 먼저 봤는데, 시작부터 욕설! 아.. 이거 깡패 영화구나 라는걸 바로 인식시켜줬다. 김래원(주인공)도 꽤 웃겼는데, 그것보다는 역시 강신일(선생 -_-)의 교육과정이 상당히 웃겼다. 한국에서 깡패영화가 성행하는 이유는 일탈의 폭력에서 나타나는 카타르시스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봤다. -_-; 설정상 주인공이 완전 '개'로 나오는데 의외로 경찰이 되니까 정의감에 불타버리는 열혈경찰이 되버리는 점에서 좀 내용을 어거지로 진행시키려는게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런 영화 생각하면서 보지는 않으니까 -_-; 그냥 보고, 웃으면 된다.

아일랜드 :: 마이클베이



인간의 복제에 대한 감독의 우려. 과연 인간을 복제했을 때 인간에게 영혼 (자아 정체성?) 이 있는가에 대한 감독의 질문이자 감독의 답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안그래도 요즘 황교수로 인한 생명공학의 이슈화에서 비롯된 복제의 윤리성을 짚고 넘어가는 영화였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게 된것이 아니었나 싶다. 영화자체는 평작은 되었다고 본다. 더군다나 약간의 스릴러에 수사물 비슷한(비밀을 풀어가는..) 장르.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런 장르를 꽤 좋아한다고 알고 있다. 게다가 해피엔딩. 더할나위 없겠지. 이완 맥그리거 볼 때 마다 달라보인단 말이지... 음.... 신기하군..
2006/01/17 03:21 2006/01/17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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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7 11:34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포스팅이 하나씩만 되있으니 뒤에써 안보게 되염.....귀차나서 -_-;
rokkim
  2006/01/17 14:56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하나만 보시믄 되요 -ㅅ-)b;;;
그정도만 보셔도 감지덕지~
  2006/01/17 15:19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http://yeonmo.theple.com/

여기 시간나면 가보삼 *-_-*은 아니고.........RSS리더 랍디다.....
  2006/01/18 11:12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아~ 롹김 홈피 있었네 -_-~ 내 이글루도 등록해-_-! 쥿네집 가믄 내 이글루 링크 되있어-_-/
rokkim
  2006/01/18 15:30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야볼!
  2006/01/19 14:17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아근데 블로그는 방명록이나 게시판이 없어서 너무 불편하셈
락김님아도 빨랑 360 사서 라이브나 같이 하자
rokkim
  2006/01/20 19:01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방명록 있삼 저기 위에 보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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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 가문의 위기 (가문의 영광2)

가문의 영광의 속편이라며 광고한 가문의 위기. 생각없이 재미있게 보기에는 좋다. 한국 조폭영화의 전형적인 구도를 따라가는 것도 그냥 생각없이 보는데에는 전혀 지장없다. -ㅅ-;

김수미 아주머니의 포스가 생각보다 약하다는게 좀 아쉬웠고, 신현준이의 중간중간 나오는 말투가 거슬렸지만. 기대를 전혀 안하고 봤기에 상당히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언제나 나오는 조폭영화의 극중 멍청이 역할을 해주는 두명은 탁재훈과 정준하가 맡았다. 정준하보다 탁재훈이 더 재미있더라 -ㅅ-; 왠지 그 역할이 무척이나 잘 어울렸다. 근데 조폭이 아직도 그 정도로 바보스럽게 묘사된다는게 왠지 매치가 안되는 듯 보인다.

전체적으로 재미있는 코메디 영화라고 생각된다. 단. 기대하고 보면 실망할 듯 하다. 절대 기대는 하지 말것. 약간의 성적인 유머가 있다.
2005/09/08 19:43 2005/09/0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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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로메로 :: 랜드 오브 데드 (Land of dead)


조지 로메로 감독의 시체 시리즈 3부작은 매우 유명하다. 좀비를 다룬 영화가 없던 그 시절 꽤나 괜찮은 좀비영화란 이유에서도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덕분에 비슷한 장르의 영화도 많이 나왔고 (리빙데드 시리즈라던지 데드얼라이브, 혹은 요즘의 레지던트 이블도 같은 좀비 호러 장르라고 보아도 될 듯 싶다.)

한국에서는 마치 새벽의 저주의 2번째 작품인듯 광고 하는 것 마냥 느꼈었는데, 실제로는 좀비 시리즈 4번 째 작품이고 새벽의 저주가 2번 째 좀비 작품의 리메이크 라더라.

자세히 보면 조지 로메로 감독의 좀비 4부작(이제 4부작이지)은
Night of living dead
Dawn of dead (새벽의 저주로 리메이크 됨 영문 제목은 같다.)
Day of dead
Land of dead

내가 본건 Dawn of dead 리메이크와 원작 그리고 이번에 본 Land of dead 이다. 내용자체의 연관성은 없다고 들었는데 3편에서 부터 좀비들이 지능을 갖는걸로 나온다고 들었다. 이번 4편에서는 확실한 지능을 가진 것으로 나오는데, 솔직히 말해서 별로 내용면에서는 그다지 흥미를 끌지 못했다. 무덤덤하게 볼 수 밖에 없는 그저그런 좀비영화라고 밖에 할말이 없다. 조금 특이점이라면 역시 좀비들이 점점 '진화' 해 나간다는 점. 이외에는 지금 까지의 좀비영화랑 차이점을 느끼지 못할 것 같다. 물론 고어적인 부분에서는 뛰어난 연출을 보여준다. 그것도 없었으면 그야말로 B급 영화라 할 수 있었겠지. 사람들이 말하길 뭐 그당시의 사회상을 비판한다고는 하는데. 이번에도 그러한 사회비판적인 내용이 없지는 않다만 더이상 이야기한다면 지나친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더이상은 쓸수가 없겠다. 비판하는 내용도 좀 뻔한식인것 같다고 해야하려나? 아무튼 공돌이가 본 내용으로서는 여기까지.
극장에까지 가서 볼만한 영화는 아닌것 같다.
2005/09/04 22:05 2005/09/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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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엔 미세스 스미스


오랜만에 누나들과 (둘째 셋째누나) 함께 영화를 보러 갔다. 나와 셋째 누나의 강력한 요구로 '연애의 목적' 과 이 영화중에서 이영화로 낙찰되었다. 사실 개봉일에 봤는데 이제서야 쓰는 이유는 귀차니즘 때문에..
여하튼간에 소감으로 고고~ 고고~

****


소감을 말하자면 재미있다! 끝이 약간 허전하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스포일러가 안될정도의 대략적인 줄거리라면 "킬러 부부의 권태기 극복기"라고 할 수 있을듯 싶다. 감독이 말한대로 장르는 로맨틱 코메디 이지만 블록버스터라고 말할만한 화려한 액션씬도 빼놓을 수 없다.

어찌보면 캐릭터 무비라고 말해도 될 것 같은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2명외에 다른 내용이 없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안젤리나 졸리의 매력적인 모습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어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유인즉슨 원래 안젤리나 라는 배우가 가진 당당한 인생에 대한 자신감 처럼 보이는 모습이 영화 속에서도 그대로 투영되는듯 싶었기 때문일까나? 더욱이 킬러라는 직업 덕분에 그러한 모습이 더 두드러져 보인 것일지도 모르겠다. 셋째 누나가 아주 감동 받아버리셨다. -ㅅ-; 남성분들이라면 안젤리나 졸리의 영화속 섹시한 의상을 보는 재미도 빼놓지 않을 수 없을듯 보인다. 부부싸움 후에 황홀한 시간을 갖다가 탈출할 때의 섹시한 여성들의 전유물이라 할 수 있는 와이셔츠 한장에 무릅까지 오는 가죽 부츠!! 청부를 받고 호텔에 들어가서 가터 벨트와 함께 입은 타이트한 가죽 드레스!(;;) 등등 안그래도 멋진 졸리씨의 몸매를 보는 즐거움은 장난없다.
포스터만 바도 섹시하지 아니한가!

스토리는 좀 뻔하긴 하지만 중간 중간에 나오는 배우들의 재미있는 멘트들과 적절한 번역이 어울어져,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역시 브래드 피트의 코믹역은 상당히 재미있다. 오션스 시리즈에서도 재미있었는데, 여기서도 마찬가지.. 안젤리나 졸리도 이렇게 재미있었을 줄이야.

사실 영화속 두 배우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영화비는 남긴 기분이다. 거기에 꽤나 재미있는 스토리까지 더하면 이번 영화는 돈 아까울 정도는 아니었다는 정도는 될 듯 싶고. 물론 결말이 좀 흐지부지 하게 끝나는 점은 좀 아쉽지만 후에 DVD 디렉터스 컷 같은것에서 더 보강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다.

스포일러를 안하기 위해 더이상의 글은 자제하겠지만 극장에서 보면 진짜 후회안하고 볼 수 있을듯 보인다. 단, 로멘틱 코메디류를 싫어하고, 졸리 와 피트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권할 수 없겠지만.. -ㅅ-)b 강추!

ps. 배트맨 비긴스도 기대되는 영화중 하나인데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중 한명인 "크리스찬 베일"이 주연하기 때문이다. "아메리칸 싸이코" , "이퀄리브리엄" 하면 아하 할듯 ^^~ 요즘 볼만한 영화가 많이 나와서 기분이 좋구먼~
2005/06/19 16:17 2005/06/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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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kim
  2005/09/02 18:45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완전 반해 버렸었지. 내일 랜드 오브 데드나 같이 보자고. 근데..저녁시간에 상영하나...?
그것부터 찾아봐야겠당.
귀연 진똥구리. 밥 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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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 킹덤 오브 헤븐.


주연 : 올랜도 블룸, 에바그린, 리암 니슨, 제레미 아이언스
조연 : 에드워드 노튼(얼굴 한번도 안나온다-_-;)

5자평 : 극장가지마

줄거리 : 예루살램의 성지를 바탕으로 이슬람과 십자군과의 전쟁.

소감 : 지겨워 죽을 뻔 했다. 글래디에이터는 그리 멋지게 만들더니, 어째서 킹덤 오브 헤븐(이하 킹덤)은 이렇게 만드냐-_-. 발리안(올랜도 블룸)의 어이없는 행동과 함께, 너무나 뻔한데다가 약간의 특이점 조차도 없는 천편일률적인 스토리라인. 답답한 진행. 2시간이 지루하다.
갑자기 덤벼드는 공주님 -_-. 멋져보이던건 에드워드 노튼뿐이었나. 게다가 전투씬은 왜이리 지루한지. 웅장하게 만들려고 한것 같지만 평지에서의 전투가 없는 이상 대규모 전투씬이 나오기는 힘들것 같다. 전투는 거의 대부분이 성위에서의 화살. 성벽에서의 약간의 전투, 무너진 벽에서의 전투가 다니까. 결국 따지고 보면 정말 좁은 장소에서의 전투밖에는 없다. 반지제왕 스타일의 웅장한 전투를 기대했다면 대실망한다.
음악도 글래디에이터와 크게 다를바 없다. 거의 똑같은 구성. 오히려 음악적인 면은 예전의 글래디에이터가 훨씬 좋았다고 본다.
그냥 생각없이 봐도 좀 지루한데, 십자군 원정의 내용을 보고 싶었다면 KBS였나 에서 했던 다큐멘터리가 내용도 그렇고 약간의 재연도 있고 해서 훨씬 재미있었다.

내 돈으로 친구한테 보여주고도 사과했다. -_-;

근데 갑자기 KUF:TC 가 심히 땡기내.
2005/05/06 23:01 2005/05/0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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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eus15
  2005/05/08 18:20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뭣이 니 돈으로 보여줘? 이자식이 여기서까지 거짓말을
니 누나가 준거 아냐!!!!
딱 걸렸으면서
rokkim
  2005/05/08 18:34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쒸펄
누나돈 이꼬르 내돈
알았냐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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