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거기서 잠깐.
체중증량 프로젝트

2005 서울 모터쇼 :: 2005 Seoul Motor Show
오늘은 대체휴무를 하는 날이라 친구 허모씨와 함께 국제전시관(KINTEX)에서 하고 있는 2005 서울 모터쇼에 갔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수의 사람이 와서 모터쇼를 관람(?) 하고 있었다. 뭐.. 대부분의 남정네들이 그렇겠지만 우리 역시 잿밥에 관심을 갖고 간것이 사실이다. 한국의 레이싱 걸들은 아름답다고 소문나있다는 말도 들은적도 있고 해서, 기대를 엄청하고 갔는데 과연 명불허전! 덕분에 눈만 높아졌다. 쥐뿔도 없는놈이 눈만 높아지면 낭패-_-; 내 몸값도 좀 올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므로 좋은 결과를 얻은거냐?;;

사진을 120장(차량 3 : 사람 7의 비율) 정도 찍었는데 실력의 부족으로 인하여 10장도 채 건지지 못했다. 사진이 이렇게 못나온 이유라면 일단 카메라의 흔들림을 제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ISO를 400 이상 잡았어야 했을 것 같은데 ISO를 200대로 너무 저감도로 잡은 것 같고고, 둘째로 셔터 스피드가 너무 느렸다. f=5.6 에 플래시를 터트리고 셔터스피드를 1/10 ~ 1/35 까지의 셔터 스피드를 사용했는데, 몸을 최대한 안흔들리게 하고 찍는다고 하였으나 당연히 무리 -_-; 잔상이 남거나 흐릿한 사진이 대부분 이었다. 실내에서는 어느정도의 감도에 어느정도의 조리개값, 어느정도의 셔터스피드를 사용해야 할지 감을 못잡은게 가장 큰 실수라면 실수일 듯 싶다.

결정적인 폐인은 카메라가 없다. 카메라가 있어야 사진을 찍어보면서 연습도 하고 할텐데, 카메라가 없어서 빌려서 사용하는 바람에 더욱 우울한 사진이 나와버렸다.

아무튼 사진 들어갑니다! 가로사진은 500으로 리사이즈 되어있으므로 누르시면 커집니다.

친구 허모씨와 한컷! 기아 모터스의 모닝을 맡으셨던 분인데.. 인상이 참 좋으셔서 -ㅅ-

이거 차이름 까먹었네.;; 아우디 코너에 있었던것 같은데.기억이 안남;;

랙서스 신형 집에 오기 직전에 V자 해달라고 부탁하고 한컷 -ㅅ-;;

크라이슬러 JEEP 코너

현대 컨셉트 카

콜벳트였나? 차가 저거 한대였다.

어디였는지 기억이 잘 안남

SAAB 코너 사진 같이 찍어주셨다. -ㅅ-;; 모자 뒤집어졌다고 모자까지 펴주신 분. 감사합니다. 허모씨가 무진장 수전증이라 완전 쌌지만 어쩔 수 없지 않은가. ;ㅁ;

이것도 현대 컨셉트 카

BMW 모터스 이분 유명하신 분인것 같던데 레이싱걸 분들 성함은 모르니까 패스.

메르세데스 벤츠와 멕라렌이 합작한 자동차. SLR.

역시 같은.
2005/05/03 20:53 2005/05/03 20:53
http://www.rokkim.com/tt/trackback/45
  2005/05/03 21:05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여전히 SLR 밖에 눈에 안들어오네요.. 타고싶다..
rokkim
  2005/05/04 10:32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SLR 디게 멋지대요 -ㅅ-)b 전시장의 하이라이트 였던것 같네요.
name
passowrd
homesite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