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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거기서 잠깐.
체중증량 프로젝트

그림 그리기.
예전에 공익할 때 겨울시즌에 사무실 지키면서 마땅히 할게 없어서 '웃긴 대학' 의 그림 낙서장을 이용해서 그림 그리기를 하고 놀았었는데, 실력이란게 조금씩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 재미가 있었다.

첫작. 아주 그냥 허접의 극치를 달린다. AE86, FC3S



두번째 작. 역시 그저그런 허접함을 보여주지만 색칠은 조금 발전 했다고 생각한다. Sileighty 맞나?



색칠은 열심히 했는데 그리고 나서 보니까 비례가 안맞고 배경이 허접해서 우울했던 그림.



이거는 개인적으로 제일 스케치가 잘되었다고 생각했다. 음. 색칠을 못해서 좀 아쉬웠었음, 란에보 8



스카이 라인을 그렸었는데 (진짜 오래걸렸다.) 근데 오류나서 날라가 버려서 잊어버린 후 절망하다가 그렸었다. 아우토 모델리스타를 보고 따라 그려봤는데 이것도 비례를 못맞춰서 완전히 망했다.



하도 차만그리는게 재미없어서 그렸었는데 다시 차로 돌아오게 된 계기가 된 그림-_-;;



람보르기니 쿤타치로 알고 있었는데, 뭐 뒷모습 그리고 색칠하려고 했는데 이것도 역시 퇴근시간이 다돼서 그냥 저장하고 집에 갔었다. 사실 색칠은 근 2시간 넘게 걸렸다...



이 그림으로 웃긴대학 그림낙서 대문을 장식했었다. 솔직히 허접한 그림인데, 한 2미터 뒤에서 보면 꽤 그럴사해 보였기 때문에 적당히 추천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제일 오래 그렸던 그림



석양의 페라리 360을 그려본다고 그렸던 것 같은데, 이 때부터 슬슬 질리기 시작했다.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이것도 색칠하려다가 이미 누군가가 쌤삥하게 하나 그려놓은게 있어서 집어치웠다. -_-;



여자 뒷모습. 그냥 생각없이 끄적끄적 거리니까 이런 모양이 나타나더라고 -_-;



이니디 4기를 보고 30분 만에 대충 그린거.. 확실히 실력이 점점 늘긴 늘었다 예전에는 이정도 그리는데 정말 오래걸렸었는데, 그리다보니까 30분이면 다 그려지더라고.. -_-;



이걸 마지막으로 공익하면서 더 이상 그림 낙서를 하지 않았다. 슬슬 공무원들의 압박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웃대 그림낙서에 그리는 사라들이 오에카키 류의 그림 낙서 중에서 제일 노가다에 강하다고 생각한다. 일단 세이브가 안되고, 웃대의 이용자 층은 대부분 마우스를 이용하였으며, 오에카키나 페인트 툴 처럼 필터기능이 전혀 없는 그림판의 연필 굵기만 조절되는 그림판이었기 때문에 그 퀄리티를 보고 경악했던 적이 많았다.

아직도 웃대에는 정말 마우스로 그린것이 맞을까 할 정도의 퀄리티의 그림이 올라오고 있는 듯 하다. 이제 나도 더이상 이런 그림 낙서를 할 일은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이렇게 그림 낙서를 하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었다.

ps. 크게보면 진짜 쉣구린게 사실이지만 멀리서 떨어져서 보거나, 사이즈를 줄여서 보면 꽤나 볼만해 보인다.

눌러보삼


이런식으로 .. -ㅅ-
2006/03/27 00:56 2006/03/27 00:56
http://www.rokkim.com/tt/trackback/205
  2006/03/29 18:05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람보르기니랑 RX-8인가 7인가 노랭이는 작은걸로보니...노랭이는 그래픽같고...람보는 사진같삼..ㅋㅋ
스카이라인은 전에 나왔던 카툰랜더링레이싱겜 그거보는거 같삼..ㅋㅋ
doomster.oro.to 대문짝 그림도 하나 그려줘용~ -3-
rokkim
  2006/03/30 19:44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오홍홍 아우토 모델리스타 보고 그렸었어용 -ㅅ-)~
요즘에는 영 실력이 허접해서리;; 아무튼 방문 감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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