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전에 선거일인 5월 31일에 봤는데, 테터 업글하다가 실수하는 바람에 글쓰기를 못해서 지금에에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간단한 평을 하자면..
포세이돈
그냥 저냥 볼만한 재난 영화였다. 특별히 재미있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돈 아까울 정도로 쓰레기 영화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어느정도 스케일 되고 그냥 저냥 볼만했다.
영화 러닝 타임도 80분 정도였던 것 같은데, 원작을 본사람들은 정말 안좋은 영화다 뭐다 말이 많은데, 원작을 안봐서 모르겠다. -_-;;
짝패
요즘에 본 영화중 대박. -ㅅ-)b
킬빌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것이 사실이지만, 한국의 지역적 특성(?)답게 주먹! 액션이다. 칼이나 총 뭐 이런거 거의 없다. 있어도, 사시미에서 그친다. 맨주먹으로 싸우는 그들이기에 온갖 현란한 기술이 돌아다닌다. 킬링 타임용으로는 최고가 아니었을 까 싶다.
물론 영화의 스토리는 뻔한 스토리에 허술한 진행이지만, 액션이 그 모든것을 보완하고 남는다.
상당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