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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거기서 잠깐.
체중증량 프로젝트

25분 주파 성공
선정중고 -> 응암역 -> 선유도 코스 (약 10.2km) 를 드디어 25분안으로 주파하는데 성공했다. 속도계는 없기때문에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을 재서보니 25분. 10.2km/25분 계산해본다면 평속은 24.48km 정도가 나온다.

월드컵 경기장 까지 갈 경우에는 체력저하는 거의 느낄 수 없지만, 한강변 자전거 도로에 진입했을 경우에는 맞바람이 심해서 속도가 대폭 떨어짐과 함께 체력도 대폭 떨어진다. 맞바람이 없다면 좀더 빠른 속도로 달리고, 체력도 떨어지지 않겠지만, 한강에서 맞바람이 불지 않기를 기대하는건 무리다.

자전거로 출퇴근 한지 이제 딱 2주째 인데 이정도의 성과라면 꽤나 빠른 발전속도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좀더 '엔진'을 업글하고 타이어도 현재의 2.1인치 타이어에서 1.75인치정도의 세미슬릭 타이어로 바꾼다면 약간의 속도 향상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문제는 지구력인데 쉬지않고 24km 정도를 달린다면 체력이 바닥날 것 같다. 이래서야 자전거 전국일주는 커녕 일산도 제대로 한바뀌 돌지 못할 것이 아닌가. 이제부터는 쉬는날에 좀더 멀리 까지 가는 훈련을 해서 지구력을 올리는 훈련을 해야한다. 80~90km를 달린 후에 다음날에도 멀쩡히 움직일 수 있는 체력정도는 필수요소이다.

2005/04/09 08:55 2005/04/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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