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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거기서 잠깐.
체중증량 프로젝트

이제는 대여폰을 써야되나..

몇일전 그러니까 저번주 금요일 (20일) 핸드폰을 잃어버렸다. 집앞에 나와서 자전거로 스탠딩좀 연습하려고 나왔는데, 성후가 전화한다길래 핸드폰을 옆에 담에 올려두었었다. 한 한시간 정도 연습했을까? 진척도 하나도 없고 화장실이 급해서 잠깐 화장실좀 다녀와서 다시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자전거를 들여놓고 잠깐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핸드폰을 깜빡 했다.) 화장실에서 나와서 물한모금 먹으니 성후한테서 전화가 오더라. "야 왜 전화를 안받고 핸드폰을 끄냐?" 아차! 잊었다! 핸드폰! 달려가보니 이미 핸드폰은 사라져 있었다. 산지 2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잊어버리다니...

그 가져간 인간은 팔아버릴 속셈이었는지 결코 핸드폰을 켜지 않더라. 어쩔 수 없이 분실신고하고, 발신정지 신청하고. 대여폰을 쓸까하다가 LG 텔레콤에서 번호이동을 하면 핸드폰을 초 저렴하게 준다기에 가봤는데 내가 샀던 그 기종을 6만원에 팔고 있었다. 가입비 까지 하면 10만원. 당연히 안사지! -_-;

그냥 대여해서 쓰다가 돈생기면 초 싸구려로 하나 구해야겠다. 아니면 초 싸구려를 사서 쓰던가.

열받아 죽어버리겠네..
2005/05/24 19:54 2005/05/2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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