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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거기서 잠깐.
체중증량 프로젝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다보면..
어째서 '헤라'는 바람피는 '제우스'에게는 털긋하나 건드리지 못하고, 애궂은 피해자들에게 한번 더 고통을 주는것일까?
제우스가 바람둥이라고 알고들 있지만 실제로 내용을 읽어보면 대부분이 강간, 겁탈이고 당한 처녀들은 뜻하지 않게 당한데다가 임신까지 하며, 임신했다는 이유와 겁탈당했다는 이유로 헤라에가 한번 더 응징을 당한다.

역시 이유는 그리스 시대의 남성우월주의 때문이려나. 그 당시에는 당연히 좀더 근력이 좋고 싸울 때 쓸모있었기 때문에 남자의 위치가 더 높아서, 여성을 거의 밑바닥의 위치로 옮겨 놓은 듯한 인상 이다.

그렇게 탄생한 그리스 신화 이기 때문일까? 제우스의 행각을 보고 있으면 짜증까지 난다. 지겹다. 맨날 똑같은 패턴, 엄청난 미녀 발견 -> 말로서 꼬셔봄 -> 안 넘어 오면 변신후 겁탈 -> 겁탈후 도망 -> 헤라의 발견 -> 헤라의 응징 -> 여인의 사망 혹은 변신(동물이나 운좋으면 동물 별자리 -_-)
2005/08/29 23:24 2005/08/2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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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
  2005/08/31 09:08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ㅎㅎㅎㅎ 우리의 의리남.. 그리스 신화보고 발끈하다니.. 귀여버~
rokkim
  2005/09/02 18:35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귀여운 놈......웃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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