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소감을 적자면..
역시 케이트 베킨세일은 매력적이다.
라는 것과
신이라 자처할만큼 강한 괴물(monster)도 역시 기계앞에서는 쓸대 없다. 역시 혼혈아는 강하다. 시초도 강하다.
정도를 알 수 있었다.
만약 3편이 나온다면 이제 가족단위로 나오는건가? 아무래도 3편은 나올 것 같지 않은 결말 이었는데.. 1편의 경우에는 결말부에서 마커즈의 부활로 인해 2편을 자연스럽게 예고할 수 있었지만 2편의 결말에서는 그야말로 끝을 내버리는 듯한 결말이어서 굳이 3편을 내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역시 3편을 낸다해도 별 상관없을 듯한 세계관인지라....
어쨌든 케이트 베킨세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지간해서는 보게 되어 있으므로... 그냥 생각없이 보기에는 좋지만 굳이 극장까지 찾아가서 봐야 할 정도로 스케일이 크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DVD가 나온다음에 빌려봐도 크게 후회 할 것 같지는 않은 타이틀.
rokkim
2006/02/26 21:11
2006/02/26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