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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거기서 잠깐.
체중증량 프로젝트

근육질!!!!
이제 전역을 한달 앞으로 둔 우승희 병장님을 보러갔다. 면회 신청을 하고 면회실에서 책이나 잠깐 보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어기서 우병장이 걸어나오는 것이 보였다. 그 순간 나는 내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그의 몸이 변한것이다. 어떻게 ...

-근육질의 몸짱 우승희 일대기중에서-


음.. 이정도로 충격이었다. 그 뱃살 많고 맘씨 좋아보이던 젊은 총각 아저씨 모습의 우승희가 피골이 상접한것 마냥 보이도록 빠진데다가 동진이의 말을 들어보니 뱃살도 모조리 빼고 근육질의 남자들의 로망을 달성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미칠듯이 부럽다. -_-

나도 한달정도 저 유명한 웨이더사의 '메가매스4000'을 하루에 500ml씩 먹어가며 운동했었는데, 근육은 커녕 배탈 나고 아주 몸이 고되어 죽을만큼 고생한 기억이 있다. -_-

아무튼 너무 부러웠다. 몸짱은 나의 로망이 아니었던가. 승희 녀석이 변하니까 더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왠지 못뺄것 같은 이미지였었는데.. 노력 많이 했구나.

이성에게 잘보이고 싶던 동성들의 질시어린 시선을 받고 싶던간에 건장한 육체의 모습은 멋진것이다. 나올 곳 나오고 들어갈 곳 들어간 몸이 얼마나 아름다웠으면, 옛날 그리스의 조각에서도 그렇게 다듬어진 몸매를 조각했겠어? 여성의 미인상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약간씩 변화가 있었지만 남자의 미인상은 도대체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잘 잡힌 몸매. 지금봐도 꽤 멋있다.

안되더라도 운동 다시 해볼까?
2005/09/24 20:51 2005/09/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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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
  2005/09/29 15:16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안되긴 뭐가 안돼.
운동하면 다르긴 다르더만. 다시 한번 운동하셈. 밤에 오락하지 말고~누나랑 헬스나 다니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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