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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로메로 :: 랜드 오브 데드 (Land of dead)


조지 로메로 감독의 시체 시리즈 3부작은 매우 유명하다. 좀비를 다룬 영화가 없던 그 시절 꽤나 괜찮은 좀비영화란 이유에서도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덕분에 비슷한 장르의 영화도 많이 나왔고 (리빙데드 시리즈라던지 데드얼라이브, 혹은 요즘의 레지던트 이블도 같은 좀비 호러 장르라고 보아도 될 듯 싶다.)

한국에서는 마치 새벽의 저주의 2번째 작품인듯 광고 하는 것 마냥 느꼈었는데, 실제로는 좀비 시리즈 4번 째 작품이고 새벽의 저주가 2번 째 좀비 작품의 리메이크 라더라.

자세히 보면 조지 로메로 감독의 좀비 4부작(이제 4부작이지)은
Night of living dead
Dawn of dead (새벽의 저주로 리메이크 됨 영문 제목은 같다.)
Day of dead
Land of dead

내가 본건 Dawn of dead 리메이크와 원작 그리고 이번에 본 Land of dead 이다. 내용자체의 연관성은 없다고 들었는데 3편에서 부터 좀비들이 지능을 갖는걸로 나온다고 들었다. 이번 4편에서는 확실한 지능을 가진 것으로 나오는데, 솔직히 말해서 별로 내용면에서는 그다지 흥미를 끌지 못했다. 무덤덤하게 볼 수 밖에 없는 그저그런 좀비영화라고 밖에 할말이 없다. 조금 특이점이라면 역시 좀비들이 점점 '진화' 해 나간다는 점. 이외에는 지금 까지의 좀비영화랑 차이점을 느끼지 못할 것 같다. 물론 고어적인 부분에서는 뛰어난 연출을 보여준다. 그것도 없었으면 그야말로 B급 영화라 할 수 있었겠지. 사람들이 말하길 뭐 그당시의 사회상을 비판한다고는 하는데. 이번에도 그러한 사회비판적인 내용이 없지는 않다만 더이상 이야기한다면 지나친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더이상은 쓸수가 없겠다. 비판하는 내용도 좀 뻔한식인것 같다고 해야하려나? 아무튼 공돌이가 본 내용으로서는 여기까지.
극장에까지 가서 볼만한 영화는 아닌것 같다.
2005/09/04 22:05 2005/09/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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