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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증량 프로젝트

포레스트 카터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원제가 아마 'Education of little tree' 였던 것 같다. 인디언 체로키 부족이었던 작가가 자신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체로키로서의 정체성을 갖춰나간 유년기때의 일을 그린 에세이이다. 강인한 의지와 함께 자연과 함께 되어 살아가는 체로키로서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와 함께 그가 너무나도 존경했을 거라 생각되는 그의 조부와 조모와의 이야기들..

뭐라고 평가할 만한 책이 아니다. 그냥,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꽉막힌 세상속에서 살아간다고 마음속으로 압박당하고 있는 나를 조금이나마 풀어준 책이라 생각된다.

비록 체로키들처럼 생활하고 체로키들처럼 살아갈 수는 없겠지만, 그들의 생각, 사상들은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작가가 바랬던 것일테고.
2005/11/19 23:15 2005/11/1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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