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
무슨 말인지 모르겠삼. 비교대상이 뭐야? 방학때 이곳에 잠깐 오는것과 유럽여행정도 되는거냐? 글쎄.. 장단점이 있지. 방학때 잠깐 이곳에 온다면.. 2달은 짧은 기간이지만, 니가 조금만 준비해 온다면 두려움을 없애고 일상회화 말떼는 것은 당삼 가능하고, 주말에는 캐나다 동부쪽 여행좀 할 수 있고, (니가 비자가 있다면 뉴욕도 가볼 수 있을 것이고....) 유럽여행같은 것을 간다면, 좀더 많은 나라를 돌아볼 수 있고, 지금이 아니면 그렇게 쉽게 시간을 내기란 어려운 일이니까, 훨씬 고생스럽게도 하도, 그런만큼 너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겠지. 단, 영어는 2달동안 여기온만큼도 늘 수 없다는 것은 알아 두도록.. 그래도 뭐. 상관있나..? 2달이면 일상회화는 오케이지만, 그외의 대화는 못하는건 당연한거고. 외국 여행이면 그래도 가서 먹고 자고는 해야하니까 그것도 나름으로 최소한의 영어는 쓰게되니 당시에는 두려움이 없어질지도. 니가 뭐랑뭐를 비교하는지 몰라서 대충 적었다만, 자세하게 상담받고 싶으면..누나 싸이에 시간을 적어 놓도록. 접선하도록 하자. |
rokkim
2006/04/11 21:33 | EDIT
아는형 曰 "2 개월의 어학 공부를 생각해서 가는거라면 난 당연히 추천할 수 없다. 네가 영어실력이 이론적으로 충분한데 2개월동안 너의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가는거라면 난 찬성하겠지만, 그저 그런 상태에서 어학공부 2개월은 도움이 될 수 없을거라 생각해. 그런 점에서 볼 때 2개월의 여행은 네게 있어 훨씬 많은 도움이 될거야. 분명 그 2개월 동안 너는 달라질 테니까." 뭐 이런 이야기였는데, 그형 말에 일리가 있어 보여서 요즘 심히 고민중이라.. -ㅅ- |
rokkim
2006/04/09 01:22 | EDIT
요즘은 이런게 대새니 흠 잡지 마삼 -ㅅ- 너무 바쁜 관계로 내가 디자인 할 시간이 있을리 없으삼 -ㅅ-)~ 곰은 지금 우리집에서 자고 있소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