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시험을 4월 12일에 본지 거짐 8개월 만에 드디어 면허를 땄다.
필기시험은 당일치기로 그냥 가서 봐서 통과 했고,
기능검정은 8월에, 그리고 주행검정은 오늘에서야 완료했다.
이렇게 오래 걸린 모든 이유는 나의 귀차니즘 때문.
'면허따서 뭐해~' 라는 생각과 함께, 친구들이랑 약속 잡히면 뒤로 밀어버리고 하다가 팍팍 연기되는 바람에 지금에서야 따게 되었다.
면허도 땄으니 아버지 자동차 키도 복사해서 몰래 끌고 다녀야지.
rokkim
2005/12/03 23:50
2005/12/03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