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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원에 갔다.
사진을 찍는다는 거창한 이유는 절대 아니고 사진을 찍는건 '부'차적인 요소였는데, 그나마도 비가와서 그냥 한 4~5장 찍고 오는데 그쳤다.

4~5장 중에서는 그나마 이 사진이 젤 마음에 들어서 올려두는 건데...

언제나 사진을 찍을 때 느끼는 것이지만, 나는 사진을 찍을 때는 이상하게도 사진을 찍는데 필요한 이론같은게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좋은 사진이 잘 안나온다. 다만 이런식으로 찍으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 외에는, 다시말해 구도외에, 내가 원하는 피사체를 어떻게 부각시키느냐는 떠오르지 않는다. 찍고 나서야 나중에 다시 보고 나서야 아 젠장 이건 이랬으면 더 좋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이 드는거다.
나중에 사진을 정말 잘 찍게 되면 이런거 보고 '우와 쪽팔려!' 라는 생각을 하겠지. 그 때를 위해 남겨두자.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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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7 02:12 2007/06/07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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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ta Enterprise 체험기

Enterprise 버젼을 깔아봤다.

office 2007 도 무나히 잘 깔리고 잘 돌아가고
vs 2005 도 서팩 1 까니까 잘 돌아가고
CS3는 종료할 때 에러나는거 빼고는 잘 돌아가는 것 같고.
한글 2007도 패치하니까 잘 돌아가고.
V3 2007도 비스타 버전을 설치하니까 잘 돌아간다.

문제는 더존 네오플러스가 과연 설치가 될 것인가의 문제인데.. 안되면 놋북에 깔면 되니까 뭐 -_-;;

아무튼

친구들이 실행속도가 XP 보다 빠르다고 했는데, 그런것 같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무거운 듯한 기분.

메모리는 vista만 덤프되어 있을 때 1기가를 먹고 있다. -_-; 이런 닝기미 -_-;;

update 는 ms 제품군을 사용할 경우 통합으로 자동업데이트를 제공한다. 매우 편하다.(정품 인증되어 있을 경우에만..)

사이드 바는 쓰기는 좋은것 같은데, 역시 생각보다 무겁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프로세스가 두개가 뜬다. 같은 사이드 바라는 이름으로 아무래도 태스크 아이콘으로 들어갈 때, 아이콘 용 같아보인다. 용량이 더 큰놈이 pid가 큰걸보니 왠지 작은넘이 시작시 덤프되고 작은넘이 큰넘을 불러오는 것 같다.

어쨌든 작업 관리자가 좀더 많은 정보를 담게 된것은 좋은 일이라고 본다.

또다른 문제는 하드를 더럽게 많이 읽는다.

안그래도 랩터라 조낸 시끄러운데, 읽기까지 많이 읽으니까 화가 날정도로 시끄럽다.

과연 올마나 오래 쓸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이 궁금할 뿐.. -ㅅ-;

비스타 체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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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3 01:20 2007/05/2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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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사진

친구들과 마구마구찍고 나서 느낀점.

"사진 다신 안찍어 -_-"

2007/05/09 00:28 2007/05/0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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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입실렌티 제 30회.
2002학년도에 입학한 이례로 지금 까지 총 4번의 입실렌티에 참가하였다.
입학했을때, 공익하던중에, 그리고 작년 올해로 4번에 참가하였는데, 올해는 과에 적극적인 친구가 나서서 과 02학번 학우들을 모아서 가자고 해서, 4학년의 늙다리들이 모두 입실렌티를 보러 갔다.

3시 30분 수업이 있었지만 당연히(?) 재껴버리고, 3시쯤 해서 녹지운동장을 향해 슬슬 걸어갔다.

의외로 사람이 없어서 신기했지만, 나중에 보니까 7시 까지 끊이지 않고 들어오더라.

전날부터 자리를 맡는 반 혹은 과들 덕분에 우리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결국 스텐드 쪽으로 밀렸는데, 세옹지마라고 무대를 정면으로 볼 수 있는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4시 40분 여부터 입실렌티가 정식으로 시작되었는데, 시작은 역시 응원에서 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밴드부의 공연 약간  그다음부터 초청 가수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레이지본이 처음으로 나왔지만 안타깝게도 대중의 호응을 대폭 이끌어 내는데는 실패, 4곡 정도 부르고 들어갔다.

그다음에 장기자랑을 하고(비트박스와 TERA에서 나와서 뭐 흑인 음악과 랩을 들려주었는데, 일반인 장기자랑 팀의 랩이 더 수준급이 었다는 것이 주위 친구들의 평.)

드디어 다이나믹 듀오의 등장! 등장하는 순간 레이지 본 때의 건성환호는 사라지고 무대 쪽으로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갔다.

난 사실 힙합이나 랩에는 원래 별 관심이 없었는데, 또 이런 무대에서 보니까 분위기도 살고 좋았다. 하지만 그들
(다이나믹 듀오)은 사람들의 앵콜에 보답없이 그냥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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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등장한 벨라트릭스라는 여성 4중주 현악 팀.

맨첨에는 시큰둥 하려던 사람들이 그들의 의상과(완전! 섹시!) 무대매너(?)에 푹 빠져버렸다. 클래식을 현대식으로 재 구성하여 들려준다는데 솔직히 음악도 음악이겠지만, 외모에 푹 빠진 친구들과 함께 헤벌쭉 웃으며 감상했다.

그다음 가수가 안와서 한참 응원을 하며 기다리다 나온 DJ-DOC와 서영은 여사.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한 노브레인. 나중에 가서는 분위기가 완전 뜨거워서 앵콜받아주고 즐겁게 부르다 돌아갔다.

예전에 비해 가수들 섭외의 구성이 좋아진것 같다. 뭐랄까 무대 매너가 좋은 혹은 관중호응을 잘 이끌어나가는 그룹이나 팀을 불러서 호응을 이끌어내려 한것 같고. 응원 역시 신곡 보다는 고학번들도 즐기기 쉬운 전통적인 응원위주로 해서 좋았고, 교우회 100주년을 맞아 이명박 의원과 뭐 기타 교우회장들이 와서 인사하고 '뱃놀이' 응원을 하고 돌아갔는데, 작년의 어총장님의 고연전 뒷풀이의 쇼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나름 신선하고 좋았던 것 같다.

구성도 좋고 가수도 좋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끝.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벨라트릭스 인기녀 사진 하나 올리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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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5 01:34 2007/05/05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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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뭐냐 이건.

검색해서 다운로드가 안되길래

"아 p2p쓰는데 돈이 든다 이건가." 하고 돈을 냈더니

찾은 음악의 반이상이 필터링 곡이다.

봉이김선달 하는 짓거리도 그냥 넘겼구만

모조리 필터링이면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_-

아 개거지같은놈들.

2007/04/29 21:33 2007/04/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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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30 22:28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쪽발이 음악을 들으면 됩니다.
rokkim
  2007/05/01 22:02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생각안하고 결제한 제가 바보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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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99%



드림카카오 99% 악명이 굉장히 높길래 '어디 나도 한번 먹어볼까!' 라는 생각에 편의점에서 무려 3000원이나
주고 샀다.

12조각.
친구들에게 5조각을 넘기고 오늘 혼자서 4조각을 먹었는데.

음.

뭐랄까 맛은 없는데, 그냥 녹여먹는데는 좋은것 같다.
상당히 씁쓸한 첫 맛은 굉장히 중독성 있는 맛이지만, 뒤로 갈수록 첫느낌의 깔끔하게 씁쓸한 맛은 사라지고

지저분한 씁쓸한 맛만 남는다.

고로 먹으려면 반조각씩 먹는걸 추천.

반조각씩 녹여먹으면 꽤 잘 먹어진다.

친구들의 반응 1. 맛없다. 2. 받고 먹다가 화장실에 갔음. 3. 표정이 굳어서 헤어나오질 못함. 4. 입은 웃고 있지만 계속 쓰다고 죽을려고 함 5. 별로 안좋아함.

내일은 누나에게 하나 줘봐야지.

2007/04/20 21:51 2007/04/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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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읍시다.


도저히 안되겠다. 책을 좀 읽자.

요즘 들어서 책을 너무 안읽었더니 누님 曰 "니 말솜씨도 허접해지고 글빨도 다 떨어졌어. 책을 읽어라"

아. 시밤밤 책을 읽자.

목표  ::  5월 끝날 때 까지.

필수 읽을 책 :  싸이코 패스, 여행의 기술, 순례자 마저 읽기

상황봐서, 보고싶은 책들 막 읽자.

아 머리가 썩는다 진짜 책을 읽어야지

책을 읽어요.

2007/04/17 00:06 2007/04/1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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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폐쇄

오늘 무심결에 다음에 들어갔다가 메일을하나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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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전체

괴수집단^^ 카페의 카페지기께서 폐쇄 제안 메일을 보내셨습니다.

카페가 폐쇄 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폐쇄 제안
② 회원 자진 탈퇴 (혹은 카페지기 강제탈퇴 처리)
③ 최종 카페 폐쇄

카페 폐쇄에 동의하시면 '동의' 버튼을 눌러 주시고,
동의하지 않으시면 '거부' 버튼을 눌러 주세요.
'동의' 버튼을 누르면 해당 카페에서 자동 탈퇴 처리됩니다.

카페 폐쇄

활동 없는 카페라 폐쇄합니다.


2000년에 다음에 카페를 만들었다. 이름하여 괴수집단. 고등학교 자타공인 아웃사이더들의 모임이었는데, 나중에 언젠가 흩어질 친구들이 모일 점을 만들기위해 만들어둔 카페였다.

처음에는 활발한 활동이 있었지만, 점차 점차 나이를 먹어가고 한해가 지날 수록 글은 한개씩 줄어 결국에는 카페 폐쇄제안 메일까지 왔다. 저 운영자가 내 친 누나이기 때문에, 분명 누나가 보낸메일은 아닐것이고, 다음측에서 활동없는 카페이기 때문에 삭제를 하려는 듯 싶다. 그도 그럴것이 1년에 글1개가 잘 안올라올정도였으니까. 다음측에서는 쓸대없는 카페 하나 없애는게 더 좋을것이고, 내가 반대해도 왠지 없어질것만 같은 생각은 지울 수가 없다.

다시 들어가보면, 참... 뭐랄까 "어렸던" 나나 내 친구들을 느낄 수 있다. 뭔가 자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던 고등학교 시절 그리고 대하초년시절. 도서관에 쳐박혀 공부나 한답시고 앉아있는 나로서는 왠지 그 시절이 떠오르면 정말 한심해보이기도 하고, 유치해 보이기도 하지만 다시금 돌아가 보고 싶기도 하다. 그렇게 감상에 젖다보면 언제나 드는 그 생각. "나는 어째서 그렇게 시간들을..." 그래 정대만이 능남전에서 울먹이며 하던 그 대사가  생각나버린다.

어쨌든, 이제 곧 폐쇄가 될 카페가 친구들이 모일 수 있는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다.

2007/04/09 18:35 2007/04/0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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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12 12:25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우리도 그런거 만들었었는데 초기 만들때 걱정하던데로 유지되지 못하고 현재 지금은 거의 폐쇄직전...

하지만 언제나 그랬고 앞으로도 그러겠지만 연락하는 사람끼린 연락하고 안하는 사람끼리는 안하고...

그러다 누군가 다들 한번 보고싶다하면 서로의 연락망을 공유하면서 한번 보게되고...

ㅎㅎㅎ
rokkim
  2007/04/12 16:48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글이 아쉬워 ;ㅁ; 어릴 때 쓴글 재미있는거 참 많더만..
역시 친누나.
  2007/04/26 17:43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안타깝게도 친누나가 카페폐쇄 제안하는 메일을 발송하였네..
우쨔... 이런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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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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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이래요 ;ㅁ;
2007/03/30 00:51 2007/03/3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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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30 20:37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저건 복학한 모든 학생들이 겪는 상황일듯..-_ㅜ
근데 스킨적응이 안데..사쿠라블로그 들온줄 알았자나..ㄷㄷㄷ
rokkim
  2007/03/30 22:07 | link | edit or delete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만들었길래 바로 적용 고고싱~

그리고, 저 위의 상황보다 사실 존다고 느끼면서 조는게 더 눈물나는 상황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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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Snider :: 300


난 개인적으로 그리스 역사 와 신화를 좋아한다. 원래는 그리스의 신화를 더 좋아했는데, 신화의 특성상 역사까지도 관심을 가져야 하기에 현재에는 역사와 신화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리스 신화를 좋아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볼 수 밖에 없는게 그리스의 역사인데, 이유인즉슨 그들의 삶은 신화와 너무나 밀접하게 얽혀있기 때문이다.

폴리스에서 시작되는 그리스인들의 삶은 역시 대표주자인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이야기를 빼 놓을 수 없겠지. 헤라클레스의 후손인 스파르타와 테세우스의 후손인 아테네. 두 국가는 어쨌거나 언제나 라이벌이었고, 그리스의 발전을 주도한 세력이었음에 틀림없다. 난 사실 수 많은 철학과 문학을 탄생시킨 아테네를 더 좋아하지만, 이번에 본 영화 '300'은 스파르타가 주인공인 영화다.

때문에 영화는 매우 액션이 강하고, 강인한 스파르타인들의 모습을 그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아테네나 그당시 최강국이었던 페르시아는 단지 들러리 또는 스파르타 인들을 더욱 부각시키는 역할에서 그친다.
뭐 어쨌든, 역사에서도 스파르타의 300명은 결사적으로 3일동안 막아냈으니까 그들의 강함은 충분히 보여준듯 싶다. 거기에 감독의 뛰어난 영상마술(마술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뛰어난 편집능력을 보여준다.)은 영화가 아니라 마치 하나의 그림을 보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황후화'에서 끝없는 화려함을 보았다면, 이영화는 마치 미술관에서 고대 명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

시간적 구성도 이런 영화에 어울리는 구성으로 되어있는 것 같고, 영화의 규모나 영상미도 사람들의 흥분을 돋구기에는 충분한 것 같다.

//나중에 더 생각나면 추가해야지 -_-;//


그런데 : 영화가 나온 시기가 참으로 애매하다. 왜 이란과의 관계가 안좋을 때 페르시아가 이렇게 대패 하는 영화가 나올까 -ㅅ-;;
그리고 : 사실 아테네가 약해보이지만, 그당시 최강의 해군은 아마 아테네에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이 영화의 토대가 된 2차 페르시아 전쟁도 결과적으로는 그리스의 해군( 그중에서도 아테네의 해군이 가장 크다 )에 패배한 페르시아가 패배 했으니까..
2007/03/18 22:09 2007/03/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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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21 18:17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오오 졸라 보고싶은데 보러갈 사람이 없삼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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