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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거기서 잠깐.
체중증량 프로젝트

'noname001' 모임 창설.

클릭하면 커지삼



대학교 친구들끼리 모이는데, 모임 이름이 '지조' 였다. 새터에 갔을 때 조 이름이 지조였다는 것에서 유래해서, 아직까지도 그 이름을 쓰고 있다. 그런데 지조라는 이름을 쓰기에는 이제는 부적절하다는 친구들의 의견에 따라.. (난 새터에 안가서 엄밀히 말하면 '지조'라고 할 수는 없는 주변인 정도 였다.)

어쨌든 새 이름으로 이제는 월별 회비도 걷고, 좀 더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이 되자는 의미에서 새로운 이름을 짓기로 했었는데, 수많은 이름들이 나왔으나 결국 noname001로 낙찰. 이유는 "이름이 뭔소용이야! 그냥 이름 없이 해!" 라는 말에서 유래했다.

아무튼 너무나 건전한 모임이라서 9시 30분 쯤에 파할 뻔 했으나, 또 수다쟁이 남정내들의 뒷심을 발휘, 11시 남짓까지 '아이스베리'에서 노가리를 까고 놀았다.

기념 사진도 찍었는데 실수로 심도를 너무 깊게 하고 찍는 바람에 촛점맞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다 흐릿흐릿. 별로 사진이 좋게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단렌즈로 단체사진을 찍을 때는 심도를 옅게 하고 찍어야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결과를 얻었다. -_-;

음. 음. 음. 완전히 개인적인 수다였네.
이건 싱크하지 말아야지 -ㅅ-
2006/02/19 23:44 2006/02/1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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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누나
  2006/02/20 15:06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아이구 녀석들. 인물들이 좋구나. 훤하니..
오락좀 그만하고 볼살찌우삼. 귀염둥이 진똥
김치군
  2006/03/04 14:14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가운데 여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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