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거기서 잠깐.
체중증량 프로젝트
거기서 잠깐./잡설에 해당되는 글
2005/05/23
2005/04/24
2005/04/14
2005/04/12
*1  ... *3  *4  *5  *6  *7  *8 

이제는 대여폰을 써야되나..

몇일전 그러니까 저번주 금요일 (20일) 핸드폰을 잃어버렸다. 집앞에 나와서 자전거로 스탠딩좀 연습하려고 나왔는데, 성후가 전화한다길래 핸드폰을 옆에 담에 올려두었었다. 한 한시간 정도 연습했을까? 진척도 하나도 없고 화장실이 급해서 잠깐 화장실좀 다녀와서 다시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자전거를 들여놓고 잠깐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핸드폰을 깜빡 했다.) 화장실에서 나와서 물한모금 먹으니 성후한테서 전화가 오더라. "야 왜 전화를 안받고 핸드폰을 끄냐?" 아차! 잊었다! 핸드폰! 달려가보니 이미 핸드폰은 사라져 있었다. 산지 2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잊어버리다니...

그 가져간 인간은 팔아버릴 속셈이었는지 결코 핸드폰을 켜지 않더라. 어쩔 수 없이 분실신고하고, 발신정지 신청하고. 대여폰을 쓸까하다가 LG 텔레콤에서 번호이동을 하면 핸드폰을 초 저렴하게 준다기에 가봤는데 내가 샀던 그 기종을 6만원에 팔고 있었다. 가입비 까지 하면 10만원. 당연히 안사지! -_-;

그냥 대여해서 쓰다가 돈생기면 초 싸구려로 하나 구해야겠다. 아니면 초 싸구려를 사서 쓰던가.

열받아 죽어버리겠네..
2005/05/24 19:54 2005/05/24 19:54
http://www.rokkim.com/tt/trackback/66
name
passowrd
homesite

42" PDP TV
샀다. 집에 도착했다. 멋지다. 그레이트. -ㅅ- 감동.
2005/05/23 22:20 2005/05/23 22:20
http://www.rokkim.com/tt/trackback/65
동진
  2005/05/28 02:41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갑부녀석,,,,
rokkim
  2005/05/28 11:12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내가 산게 아닌걸 ;ㅁ;
난 가난뱅이. ... orz
name
passowrd
homesite

어제의 입실렌티.
음... 대체적으로 입실렌티는 언제나 공대생 1학년과는 멀리있다고 생각했는데, (왜냐하면 언제나 시험 하루 전이거나 혹은 시험 당일인 경우가 많아서, 보기가 힘들었던것 같다. 그것도 가장 중요한 일학년 시절에...) 이번에는 어떻게 타협했는지 시험이 뒤로 연기되면서 바글바글 몰려들었다. 가수도 적당히 와주고 꽤나 재미있었는데, 내 판단미스로 인해 성후녀석 혼자 대꾸오는 바람에 응원할 때는 성후만혼자 뻘줌하게 서있어서 정말 미안했다.

언제나의 컨셉인 라이벌 구도도 여전하고, 응원도 여전히 재미있었다. 뭐.... 솔로라 우울하지만...
2005/05/14 13:10 2005/05/14 13:10
http://www.rokkim.com/tt/trackback/55
name
passowrd
homesite

5월은 어린이달~ 어린이 천국~ 나무옷 만세~
어제는 5월 5일 어린이 날 이었다. 올해도 설마 나무옷을 입는가 하며 걱정했으나, 다행히도 올해는 입지 않았다. 대신에 어느 곳에서 짱구 옷을 입고 왔더라. 그사람에게 삼삼한 위로의 말을 건낸다.

나무옷이 뭘까? 나무처럼 생긴옷이다.-_-
이게 바로 나무옷. 참고로 이 나무속에 내가 들어있는거다. 이건 제작년 10월에 찍은 사진이고, 나는 제작년 10월 그리고 작년 5월, 그렇게 2번 옷을 입었었다. 5월과 10월은 초여름 늦여름이라고 할만큼 따뜻하다. 덕분에 저 안에 들어가 있으면 1시간 버티는게 한계이다. 게다가 벌때처럼 달려드는 아이들.. 발로차는건 기본. 밀고 뜯고, 도구까지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번해에 나타난짱꾸씨도 고생깨내 했겠다. 그 사람은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을 입고 있었으니 속에서 기절했을지도 -_-;. 그러한 점에 있어서 놀이 공원에서 인형옷 입는 사람들. 진짜 대단한거다. 격어 보지 않은 사람은 진짜로 이해할 수 없다. 찌는듯한 더위. 개념없는 시민들.(혹은 손님이라고 해두자.) 죽음의 고통.

어디 놀러갔을 때 저런 인형들이 보이면, 수고하세요라고 말한번 해주면 졸라 기뻐한다. 왜냐고? 나도 그런 말한마디에 힘을 얻었거덩. 그리고 눈이 어딨냐? 이런소리 하면서 눈 찾는 행위 절대 금지.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와서 막 눈찾고 이러면 미쳐버린다.
2005/05/06 14:31 2005/05/06 14:31
http://www.rokkim.com/tt/trackback/47
penteus15
  2005/05/08 18:22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아깝다
진환군이 이런거 할줄 알았다면
가서 나도 눈찾아 볼껄
name
passowrd
homesite

술 한잔 사줄 수 있는 친구.
술한잔 사주셈!

저런 문자를 무심코 보냈을 때, 사주는 친구가 적어도 셋은 있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아쉽게도 한명도 없었다.
한명은 ROTC라 다음날 5시에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안된다고 하고
한명은 돈이 정말 한푼도 없어서(같이 오링 났기 때문에 알고 있다.)
한명은 게임중이라 안된단다.

진짜 술한잔 사달라고 했을 때 제일 먼저 사줄것 같은 친구는 역시 돈없는 넘일 것 같다. RT넘은 선배들에게 치여살고 있으니 4학년이 되면 사주려나?
게임하는 넘은... -_-

뭔가 우울한 분위기로 술 한잔 부탁하면 누가 거절하겠냐마는
내가 원했던 것은 야 오늘 한잔 사주지 그래~? 라고 말했을 때
귀찮아 하면서도 사주는 친구였는데....

요즘에 계절탄다. -_-
게다가 저조기다.
2005/04/30 00:22 2005/04/30 00:22
http://www.rokkim.com/tt/trackback/38
penteus15
  2005/05/03 20:38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내가 돈이 없는 이유
바로 네녀석 때문이지!
이자식은 돈이 있어도 꼭 나의 돈이 바닥을 드러내고서야
자기 돈을 쓰지 -_-
못뒌놈
rokkim
  2005/05/04 11:18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조까삼 -_- 5000원도 안들고 다니는 놈이 -_-
name
passowrd
homesite

Hubble Celebrates 15th Anniversary with Spectacular New Images
출처 :: http://hubblesite.org

When NASA's Hubble Space Telescope was launched in 1990, astronomers anticipated great discoveries, ranging from finding black holes to looking back billions of years toward the beginning of time. Now, 15 years later, the versatile telescope continues to deliver exciting new science, including helping to prove the existence of dark energy, tracing enigmatic gamma-ray bursts to distant galaxies, and sampling the atmospheres of far-flung planets. To celebrate Hubble's 15th anniversary, new breathtaking images will be released of a majestic spiral galaxy teeming with newborn stars and an eerie-looking spire of gas and dust.

The new image of the well-known spiral galaxy M51 (known as the Whirlpool Galaxy), showcases a spiral galaxy's classic features, from its curving arms, where newborn stars reside, to its yellowish central core, a home for older stars. A feature of considerable added interest is the companion galaxy located at the end of one of the spiral arms. The new photograph of the Eagle Nebula shows a tall, dense tower of gas that is being sculpted by ultraviolet light from a group of massive, hot stars.

The pictures are among the largest and sharpest views taken by Hubble. The images, taken by Hubble's Advanced Camera for Surveys, are 20 times larger than a photograph taken by a typical digital camera. The new images are so sharp that they could be enlarged to billboard size and still retain the stunning details.

Mural-sized images of both celestial objects will be unveiled at 100 museums, planetariums, and science centers across the country, from Guam to Maine. The 4-foot-by-6-foot image of M51 and the 3-foot-by-6-foot photograph of the Eagle Nebula will be on display at all the sites. A list of these sites is available on http://hubblesite.org/about_us/unveiling.shtml.

If you cannot see the pictures at a museum or planetarium, catch them on the new "Gallery" at http://hubblesite.org/gallery. Views of M51 and the Eagle Nebula, along with more than 1,000 other glorious Hubble images, can be savored from the comfort of your home. If you want some Hubble pictures to hang in your home, then go to "Astronomy Print Shop." Choose from a list of Hubble images that are specially formatted for printing. Select the image, the size you want (from 4 inches by 6 inches to 16 inches by 20 inches), and download it. Then take it to your favorite print shop to make a copy suitable for framing.

Looking for information about Hubble and its discoveries that is written for children? Then go to the Amazing Space education website at http://amazing-space.stsci.edu. Children can read a story tailored just for them on Hubble's 15th anniversary, entitled "Hubble's Picture Book of the Universe." The story is under "The Star Witness," a section of the website offering Hubble news written for children. Children also can take a journey through the eras of telescope history by going to Amazing Space's "Online Explorations" and clicking on "Telescopes from the Ground Up." This newest addition to Amazing Space traces the fascinating history of telescope evolution from the technological advancements to the people who made the telescopes.

Hubble was placed into Earth-orbit on April 25, 1990. For the first time, a large telescope that sees in visible light began orbiting above Earth's distorting atmosphere, which blurs starlight and makes images appear fuzzy. Astronomers anticipated great discoveries from Hubble. The telescope has delivered as promised and continues serving up new discoveries. During its 15 years of viewing the universe, the telescope has taken more than 700,000 snapshots of celestial objects such as galaxies, dying stars, and giant gas clouds, the birthplace of stars. Astronomers are looking forward to more great discoveries by Hubble.


지난 25일이 15돌.
2005/04/27 09:06 2005/04/27 09:06
http://www.rokkim.com/tt/trackback/34
  2005/04/27 11:13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해석좀 -3-
rokkim
  2005/04/27 15:02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미워요 ;ㅁ;
대충... 망원경 발사한지 15년이 되었고, 기대한 만큼의 많은 발견을 한 '허블 우주 망원경'의 15 돌을 기념하여 깜짝 놀랄 만한 2가지 사진(독수리 성운과 M51은하의 새사진인가?;;)을 공개했는데 아래와 같다. 가 아닐까요?
뭐 추가로.. 허블 망원경의 성능이 겁나게 좋아서, 일반 카메라 성능의 20배에 달하며 욜라 크고 깨끗한 사진을 얻어낼 수 있으삼 ~ 자랑 겁나 하겠삼~ 이런걸까나 까나 까나 (따라해 봤어용 =ㅅ=)b )

나머지는 그다지 관심갈만한 내용이 아닌것 처럼 보이기에 패쓰~ -ㅅ-;;
name
passowrd
homesite

삼성병원에 갔는데..
팔에 단순한 물혹(simple bone cyst 라더라)이 생겨서 병원에 다니고 있다. 그야말로 물혹이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없어지는 지는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3~5개월 마다 한번씩 가게 됬다. 작년 6월 즈음 해서 팔이 부러졌는데, 병원에 가보니 종양이 있다길래, 삼성병원으로 가서 확인해보니 단순한 물혹 이길래 내비두고 관찰 중인 것이다.

나를 보고 있는 의사선생님이 교수라서 가끔 나같은 환자를 교재삼아 학생(응?) 가르친다. 그런데 오늘의 학생분은 참으로 안타깝더라 -_-; 내가 팔이 부러졌던 사진을 보고 교수 曰 "자 어떤 상태인가?"
그 학생왈 "음... 저기... 저기.. dislocate?" 엥... 이보세요.. 팔이 부러졌는데 dislocate라니...;;; 교수와 그 옆에 있던 조교처럼 보이는 이도 적잖히 당황하는 눈치였다. 어여 사태 수습하시라구요 -ㅅ-;; "에.. 그럼 fracture?" 병원 갈때마다 듣는 소리라 바로 알 수 있었다. 오케이 통과. "좋아 그럼 여기 이 팔에 이건 뭘까?" "에.. 그건.." 긴장하셨나 보다. 대답이 잘 나오지 않는다. "simple bone cyst. 보면 지금 healing 이 되고있는 상황이지..~~" 교수가 그냥 설명해주기 시작한다. 열심히 받아적는 모습이 가상해 보인다.
아무튼 그 학생분 오늘 쿠사리좀 많이 먹으시겠다. 노트에 열심히 필기하고 계시던데 나중에 훌륭하신 의사선생님이 되세요. 라고 마음속으로 빌어주었다. -ㅅ-;

그런데, 어째서 영어를 써야 하는가... 현대 의학이 물론 외국에서 왔다지만 환자앞에서는 한국어로 번역해주는 "센스!" 를 발휘해 주셨으면 좋겠다. (생각해보니, 자연계열의 대부분은 단어들을 영어로 말하더라.) 아무래도 한국인이라 병명도 영어로 진행상황도 영어로 말하는 것을 보면 좀 답답하니까.

추가로 . 왜 삼성병원을 갔을까? 가까운 대학병원을 놔두고?
이유는 단 하나. 팔 부러진 날 데모중이었다. 그날은 진짜 다 때려죽이고 싶더라. 데모를 하더라도 일은 원할하게 돌리면서 해줄수는 없는건가? 다행히도 삼성병원에서는 노조가 없는 관계로 데모가 없어서 치료했지, 대학병원에서 기다렸으면 그날 치료 못했을 지도 모를일이다. 그 사건이후로 대학병원에 대한 불신이 생겨버렸다. (되도록이면 비싸고 길이 복잡하고 가기 힘들더라도, 노조없는 병원이 좋더라는 생각이 들었다.-_)
2005/04/25 23:52 2005/04/25 23:52
http://www.rokkim.com/tt/trackback/32
penteus15
  2005/04/26 20:49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자연계열인 나는 왜 영어를 쓸줄 모르는가?
......
성격심리 레폿쓰기 진짜 귀찮네
name
passowrd
homesite

천상병 :: 아내

대게의 경우 천상병 시인 하면 떠올리는 시는 귀천 이나 푸른 것만이 아니다를 떠올린다. 그렇지만 나는 위의 '아내'를 매우 좋아한다. 시인의 아내에 대한 사랑과 감사가 여과없이 그대로 전해져 들어오기 때문일까. 무엇보다도 마지막의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하다 라는 문구는 그의 진심이 그대로 보여지는 듯 싶다.

천상병 시인의 시에는 그의 마음이 그대로 우러나온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세상을 보기에 그의 시가 그렇게 좋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의 시는 그래서 언제나 순수하다.

"글을 통해 도에 이른 이는 천상병밖에 없어. 100년 가도 그런 시인은 안 나올 거야. 전기 고문을 세 번씩이나 당하고도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한 사람 아닌가."

천상병 시인의 시를 제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초등학교 5학년 때, 큰 누나가 펼쳐놓은 다이어리에 '귀천'이 적혀 있었다. 그 시가 너무나 좋았다. 이후에 천상병 시인의 시집이었을까? 시집에서 위의 '아내'를 보게 되었고, 저 시구는 내 마음속에 깊게 들어가 버렸다.


***

어제 토요일, 신문을 뒤적거리는데 '이외수' 씨의 기사가 실려 있었다. 제 2회 천상병 예술제로구나.

2005/04/24 13:03 2005/04/24 13:03
http://www.rokkim.com/tt/trackback/31
penteus15
  2005/04/26 21:08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개인적으로 추상적인 것을 미화시키는 모든것들에 대해 회의적이지... -_-
자고로 이 사회를 발전형으로 만들려면
모든 현상들의 객관적으로 판단 가능한 작용 원리에 대해 규명하려는
과학도로서의 자세만이 모든 인민들의 삶속에 자리잡아야 하지.
뭐? 시와 소설은 마음의 양식? 갑갑한 세태를 위한 평온의 안식처?
웃기는 소리!
쓰잘대기 없는데다 머리 굴리지 말자!
....
라는 신념을 가지고 22년을 살아오니
대가리가 굳었다
rokkim
  2005/04/27 15:09 | link | edit or delete | write reply 
이상한 생각하지마. -_-
과학도만이 있으면 세상이 멸망하는 것은 마찬가지-_-
name
passowrd
homesite

농락 당했다!
오늘도 변함없는 근무를 하고 있는데, 전시관 앞으로 한 일행이 몰려왔다. 초등학생이나 되었을까? 아니면 유치원 생이려나... 인솔 교사들이 애들을 화장실로 대려가기 위해 왔나보다. 공원을 나가기전에 모여서 화장실 대리고 가는건 언제나 있는 일이니 그런가 보다. 라는 생각에 그냥 서 있었는데, 갑자기 한 꼬맹이가 날 '팍' 치는 것이 아닌가?
- 어라 이놈은 뭐냐? - 라는 생각이 가시기도 전에 갑자기 한대를 더 '팍' 친다. 이제 슬슬 기분이 안좋아 진다.

"야이 자식아 뭐하는 짓이냐? 맞을래?(언어순화)"
딴에는 무섭게 보여서 쫓아낼 생각이었건만, 오히려 더 만만하게 보였나 보다.
"!%@%^$#%&$%"
- 헉.. 쌔게 나오네.-

또다시 '팍'
기분이 더 나빠졌다. 애들이라서 어떻게 때리기도 뭐하고 , 선생도 있는데 애들 통제를 못하는 상황도 짜증나고... 이런 꼬맹이한테도 만만하게 보이는 나도 짜증나고...

또다시 '팍'
"그만해!"
이젠 진짜 화났다. 한대만 더치면 머리를 후려쳐주겠다.-_-
"너나 그만해!"
그러고는 인솔 교사를 따라 가버린다.

당했다. 철저하게 농락당했다. 꼬맹이들의 장난감이 된 기분. 예전에 나무복장 입었을 때랑 똑같다. 덕분에 하루종일 저조기.
그냥 간단하게 안면에 철판을 깔고 머리를 한대 후려쳐줄걸 이라는 후회가 들었지만, 이미 지나가 버린일.

너무 오냐오냐 해서 키웠기 때문일까? 어른을 우습게 보는 아이들이 한둘이 아니다. 억압받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고, 자기 자식이 무시당하지 않는것도 중요할 것이다. 허나, 기본적인 예의는 가르쳐야 하지 않는가?
2005/04/14 17:24 2005/04/14 17:24
http://www.rokkim.com/tt/trackback/17
name
passowrd
homesite

운전 면허!
오늘 운전 면허 학과 시험을 보고 왔다. 모의고사를 1번 풀고 간 덕분에 간신히 턱걸이로 합격 -_-; 첫 관문을 통과 했다.

언제나 " 이번에는 꼭 봐야지" 라는 말만 하면서 시험을 차일피일 뒤로 미루기만 했었는데 몇주전 지은씨와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마음 먹게 되어 따게 됬다.

"운전면허 있니?"/ "아니 없는데.. "
'이 무슨 쪽팔린 상황이란 말인가.. 23살이나 먹도록 면허하나 가지고 있지 않다니.'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마음먹고 시험을 보게 되었다. 어이 지은씨 고맙소 -ㅅ-)b

한 2주~3주 뒤에는 나도 드라이버 라이센스를 소유 할 수 있을것 같다.
2005/04/12 16:38 2005/04/12 16:38
http://www.rokkim.com/tt/trackback/14
name
passowrd
homesite
*1  ... *3  *4  *5  *6  *7  *8